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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라운지) 외식업계, 식용얼음 위생관리 주의해야 |
| 글쓴이 |
이대영 |
| (창업라운지) 외식업계, 식용얼음 위생관리 주의해야 |
| 식약청, 식용얼음 관리요령 밝혀 |
| 입력 : 2007.09.09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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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안전한 식용얼음 생산을 위해 부식된 냉각탱크 및 얼음 성형틀은 교체하고, 사용후 반드시 살균·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오염된 미생물을 제거하고 나무 및 비닐로 된 얼음 성형틀 뚜껑과 작업장 바닥은 내수성 재질로 교체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식용얼음 및 어업용얼음의 제조공정을 구분하여 생산하도록 하고 습기가 많은 작업장 벽면 등에 생긴 곰팡이 제거 등 작업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용얼음류 관리와 관련해 이같이 소개하고, 지난 7월과 8월에 시중유통중인 식용얼음류 191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세균수(기준 : 100이하/㎖) 및 대장균군(기준 : 음성/50㎖)이 부적합된 7개 제품(식용얼음 5건, 어업용얼음 2건)을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부적합된 식용얼음 제조업소들은 지하수를 얼음 제조용 용수로 사용하면서 정제·소독 등의 공정을 거치지 않았고, 얼음 성형틀 등 제조시설은 노후화되어 녹이 발생하는 등 미생물이 교차오염된것.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용얼음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제조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식용얼음을 특별관리대상 식품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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