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팬마트의 생선구이 전문점 ‘어굼터’(http://www.eogumter.co.kr/)는 사시사철 신선한 생선류를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고등어 뿐만 아니라 삼치, 갈치 등의 제철 생선류가 구이,
, 탕 등 다양한 요리로 탈바꿈한다.
어굼터가 소비자들은 물론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맛은 가공된 생선을 냉풍건조시켜 육질의 쫄깃함을 극대화시킨 것.
어굼터가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2001년. 시작할 당시에는 나름대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고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생각만큼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했고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냉풍건조 가공법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생선 맛의 질을 높이는데 성공한 것이다.
어굼터의 메뉴는 생선을 주재료로 한 구이, 전골, 탕 등 다양하다. 대표 메뉴인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은 육질의 맛이 좋고, 양도 푸짐해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
퓨전식 소스를 가미한 삼치 양념구이 정식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어
을 구워 소스로 찍어 먹는 연어턱살 구이는 옛날의 참새구이를 연상시켜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
뛰어난 맛 덕분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는 1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중견
로 성장했다.
김승국 어굼터 대표는 “해물 요리이지만 70~80% 정도를 조리해 팩으로 가맹점에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조리가 가능하다”며 “가맹점주들이 실망하지 않는 생선구이 명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참숯고등어 쇼핑몰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조리가 간단해도 기본적인 조리교육은 필수다. 맛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은 외식업의 기본이라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기 때문이다. 본사에서는 조리교육 뿐만 아니라 영업교육과 법류적인 세무교육까지 실시해 가맹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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