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샐러드 뷔페업소 ‘쿡샤브&샐러드’가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8층 식당가에 새롭게 오픈했다.

샤브샤브 • 한식 샐러드 전문점 ‘쿡샤브&샐러드’ 신규 오픈
기존 샤브샤브 업소,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 업종 전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현종혁)이 8층 식당가를 일부 개편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샐러드바를 도입한 뷔페 형식의 샤브샤브 업소 '쿡샤브&샐러드'가 지난 6일 8층 식당가에 새롭게 오픈하고, 샤브샤브 중복업소인 기존 ‘쯔루타로 CLASSIC’은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전환하는 등 식당가 일부 개편을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쿡샤브&샐러드'는 단순 샤브샤브 전문점이 아닌 샐러드바를 함께 운영하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맛집이다. 샐러드바에는 각종 샐러드류에서 한식류에 이르기까지 30여 종 이상의 메뉴로 구성된다. 기존 드마리스엔젤 영업면적 404㎡(122평) 규모에 그대로 입점해 넓은 편이며, 가격은 성인기준 주중 1만1900원, 주말 1만3900원이다.

샤브샤브를 취급하던 기존 ‘쯔루타로 CLASSIC’은 ‘漁대장’으로 리뉴얼 재오픈했다. 이는 생선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고등어, 삼치, 갈치, 꽁치, 코다리, 연어 등 다양한 생선을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가격은 종류별로 9000월~2만2000원대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최근 한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한식 샐러드 뷔페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을 유치하게 됐다”며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