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을 따라 줄줄이 창업했다가 줄줄이 망하는 창업자
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창업정보나 창업 방송 등에 대한 대한 언론의 귀는 항상 열어두고 다닌다. 물론 초기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바람직한 행동이다. 또, 사람은 사람을 잘 못 믿는 특성이 있어서 대중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개인적으로 사람의 말을 듣고 행동하지 않는 특징도 있다.
주식에도 일명 '개미투자자'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개미 떼 처럼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창업 시장에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인 세상에 한 마디 하고 싶다.
평소 주식에 관심이 있는 개미투자자들은 친한 친구가 알려주는 정보가 아닌, 친구가 아는 사람에게 건너 들은 주식 정보나 언론에 이슈화 하고 있는 주식에 더욱 더 호흥하고 투자를 하지, 직접적으로 자신의 귀에 와 닿는 정보로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에 이슈화 된 다음 부터 어떨까. 분명 공개되는 순간 그 정보는 쓸모없는 정보가 되직기도 하고, 단타로 치고 빠지가만 할 뿐이다. 올라 설 자리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창업시장도 마찬가지다.
창업도 하고 싶어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수 만명 이지만, 정작 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개미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프랜차이즈 문을 두드리고, 창업 상담을 받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믿고 투자를 한다. 재료 비율이나, 비슷 한 업종의 현재 매출들... 유행이 지나갈 시점, 비수기 계절에 대한 비수기 수익성에 대한 대비 조자 신경쓰지 못한 채 본사를 신으로 믿고 말이다.
우선 먼저 선점을 해야 한다는 착각 속에서 창업을 하고 결국 창업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성이 가장 중요한데, 나중에는 유행이 지나 수익이 남지 않게 되어 대부분의 비용을 손해본채 사업을 접는 사람들....
장기적은 운영을 할 것처럼 하면서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기자 손해보면서 나가는 창업자들...
유행을 타는 사업의 경우에는 특징적인 부분이 항상 존재 한다. 그리고 그 특징적인 부분을 따라 하는 타 업체들도 항상 따라 다닌다. 그 다음 창업자도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닌다.
요즘 어느 정도 규모있다고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도 한탕 주위를 하기 위해서 이슈화 되는 창업아이템을 언론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 그리고 나서 뭔가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와 괜찮네? 라고 생각 하고 즉시 프랜차이즈 회사를 만들고 유통을 확보한 다음 프랜차이즈 준비를 한다. 그렇게 대충 만들어진 회사를 쫒아 그 뒤를 창업자들이 졸졸 쫒아다니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어느 한 특이한 업종이 방송에서 한 번 뜨면, 그 다음 3달 사이에 프랜차이즈 십수개가 연달아 생기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보더라도 이제 이슈화 유행은 따라 갈 것이 아니라.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개성적으로 개발이 잘 된 창업아이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는 것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발전적이 된다는 점을 인지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