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아이템 서울 슬라임카페 '짝짝슬라임', 슬라임·가방꾸미기 체험 할 수 있어

액체괴물이라는 불리던 장난감 슬라임이 슬라이머라는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어린아이는 물론, 중년층에까지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짝짝슬라임은 카페와 슬라임을 체험 할 수 있는 문화 체험형 카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짝짝슬라임 에서는 정신적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주는 다양한 슬라임을 제공하고 있다. 만들기 번거롭고 끈적이기에 집에서는 자유롭게 다루기 쉽지 않은 슬라임을 취향에 맞는 다양한 파츠와 비즈를 이용해 다룰 수 있으며, 음료를 마시며 나만의 슬라임을 만들 수 있다.

그밖에도 짝짝슬라임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클리어슬라임, 클라우드슬라임, 지글리슬라임, 버터슬라임 등 현존하는 슬라임 카페중 최다의 슬라임 종류를 보유 하고 있으며, 300여종의 파츠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슬라임 체험과 더불어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관심 받는 인스(인쇄소스티커)와 떡메(떡메모지) 판매와 함께 가방 꾸미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짝짝슬라임 카페에서 만난 주부 이유미(39)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체험거리를 찾았는데 지루해 하지 않고 집중해 슬라임을 하는 모습을 보니 창의력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부모와 함께 방문한 이율희(11)양은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며 대화가 없던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장난감을 만지며 웃고 즐기다보니 매우 즐겁다. 매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단순한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제공하자는 것이 짝짝슬라임의 슬로건이다. 현대인들의 트렌드와 부합하는 점이다.

짝짝슬라임 강주희 대표는 “새로운 트렌드인 슬라임체험 카페는 어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은 물론 성인들에게 까지도 촉감자극을 통한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면서 “다양한 소재로 무궁무진하게 창작될 수 있는 슬라임은 앞으로 더 많은 슬라이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매니아층이 확고해 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KC인증을 받은 물풀만을 사용하고, 식용색소와 식용 향으로 슬라임을 만듬은 물론, 시중에 판매하는 슬라임과 달리 붕사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짝짝슬라임은 슬라이머들의 창의력 증진과 놀거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슬라임을 개발은 물론, 슬라임 외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연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짝짝슬라임은 슬라임카페 운영 뿐 아니라 슬라임 카페창업과 기술전수 등을 하고 있다. 슬라임 체험 카페 창업 문의 또는 상담은 짝짝슬라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