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라는 일은 성공이냐 실패냐, 두 가지 결과로 나뉜다.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시대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프랜차이즈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는 것도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 하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에서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육첩반상은 점점 많아지는 나홀로족이 방문하기 부담 없는 컨셉을 잡아 꾸준히 성공창업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분식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닌, 2명 이상이 아니면 먹기 힘들었던 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1인 고기밥상을 제공해 인기가 높은 것이다.

기본 상차림은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메인이 되는 1인 반상으로, 고기 메뉴와 더불어 찌개, 냉면 등을 같이 주문할 수 있다. 한 상이라 해도 양이 많고 밥과 국, 고기 등의 반찬이 잘 갖춰져 집 밥이 그리울 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좋다.

창업시장은 늘 변동하고 있고 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그래서 시시각각 변하는 흐름을 잘 잡아야 하는데, 핵가족화가 시작된 이후로 나홀로족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제는 혼밥이라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혼자 방문해서 어색하지 않은 밥상, 테이블을 갖춘 육첩반상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다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리는 브랜드가 많다. 본사에서는 프랜차이즈 오픈 후 한 지점이라도 폐업하는 일이 없도록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고,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제공,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첩반상은 1인상 제공으로 서빙과 설거지 등이 모두 편하고, 무인 단말기를 이용하므로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메뉴 조리 방법도 어렵지 않고, 테이블 회전도 빨라 운영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