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 ‘골든네일’과 천연 피부관리실 ‘더맑은스킨’은 모두 여성 소자본 창업이 가능합니다. 본사의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랜에이컴퍼니 안익선 대표의 말이다.

(주)플랜에이컴퍼니 안익선 대표/사진제공=(주)플랜에이컴퍼니

2009년 여성창업 컨설팅회사로 시작한 플랜에이컴퍼니(대표 안익선)는 여성창업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같은 해 네일숍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골든네일’을 론칭, 현재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뷰티분야 여성창업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플랜에이컴퍼니는 지난 2016년 천연 피부관리실 브랜드인 ‘더맑은스킨’을 론칭, 1인 창업 아이템으로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창업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익선 대표는 “골든네일과 더맑은스킨은 1인 또는 2인 창업이 가능하고 10평대 매장에서 운영 가능한 소자본 창업 브랜드”라며 “여성 창업자분들을 위해 본사에서 로컬 마케팅, SNS 마케팅은 물론 점포개발, 인테리어, 물류세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에이컴퍼니 측은 창업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자본 창업주들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6개월 간의 ‘매출 안정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매장 오픈 1~2개월 차에는 인근 경쟁 매장 분석에 따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 성향을 파악하며, 3~4개월 차에는 단골고객 확보를 위한 보다 공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5~6개월 차에는 가맹점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매출 안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여타 후발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보다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점주들을 대상으로 CS교육 등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서비스 품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플랜에이컴퍼니 측은 ‘골든뷰티아카데미’를 설립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수강생 채용 연계로 가맹점의 원활한 구인과 교육이 가능하게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안 대표는 “골든네일의 경우 네일아트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가맹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또, 여성 1인 창업이 가능한 더맑은스킨 역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자연주의, 천연주의를 표방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두 브랜드의 향후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