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창업 준비 TIP…유망 아이템 선별하는 법

늘어난 수명, 짧아진 정년에 ‘투잡’이나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간 망하는 건 시간문제다. 실제로 기회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내 창업자들의 3년 평균 생존율은 고작 40% 안팎이다. 10곳 중 6곳은 3년 내 폐업하는 것이다.

창업 실패는 남자, 여자, 청년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실패 확률을 줄이려면 꼼꼼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주변의 성공담에 휘둘리지 말고, 소액으로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아이템 선별 능력이 떨어지는 초심자들은 유망 프랜차이즈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PC방, 카페, 홍삼 등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이용하면 무리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다.

특히 홍삼은 진입장벽이 낮아 청년부터 주부까지 누구나 도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실제로 국내 홍삼 프랜차이즈인 ‘참다한홍삼’의 경우, 가맹 사업 시작 1년여 만에 전국에 150개가 넘는 직ㆍ가맹점을 오픈했을 만큼 창업자들에게 각광받았다.

참다한은 건강식품 특성상 사계절 고른 매출이 발생하고, 매장 관리가 까다롭지 않아 1인 창업도 가능하다. 카페나 치킨의 경우 조리까지 최소 1~3명의 직원이 필요하지만 홍삼은 업무 강도가 세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 투잡도 고려해볼 수 있다.

참다한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뜨는 또다른 이유는 ‘전체식 홍삼’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도 한몫한다.

시중 홍삼액들은 대부분 홍삼을 물에 오랜 시간 달인 뒤 홍삼건더기(홍삼박)를 버리고, 달임액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이러한 물 달임 홍삼액은 홍삼 성분 가운데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밖에 섭취할 수 없다.

반면 참다한은 홍삼을 통째 갈아 만드는 ‘전체식’ 기술력을 사용한다. 홍삼 전체를 사람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분쇄해 제품에 넣는 방식이다.

전체식 홍삼은 버려지는 홍삼박이 없는 것은 물론, 홍삼에 담긴 모든 영양소를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물 달임으로 추출되지 않는 52.2%의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담겨 있어 더 진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덕분에 참다한은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희소성과 차별성까지 두루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건강식품 부문 1위도 수상했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창업을 고민할 때는 아이템과 노동 강도, 본사의 관리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참다한홍삼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