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와이얌' 1인 소규모창업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인기몰이

이미 입소문으로 알려진 수제버거 전문점 광안리의 하와이얌에서는 새로운 브랜드로 ‘버거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거얌은 기존 하와이얌에서 라이스와 플레이터 등의 메뉴를 뺀 버거 전문점으로 김영재 대표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상징같은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김영재 대표는 2017년 하와이얌의 버거가 입소문으로 알려지자 소규모창업문의가 들어왔으나, 당시 소규모프랜차이즈 사업에는 관심이 없어서 지인들에게 레시피를 공유해주었지만,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소규모 프랜차이즈사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고, 체계화된 매뉴얼 부족과 고객들에게 정보를 알릴 마케팅 전문가 없이 풀기에는 역부족 이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부산의 특수상권인 광안리와는 달리 동네 상권에 부담 없이 들어가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최고의 수제버거를 고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이 버거 전문매장을 1인 소규모창업의 형태로 내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업계 전문가들을 불러 새롭게 브랜딩하고 사업 전략 및 인테리어 컨셉들을 정해서 일반 상권으로의 소규모프랜차이즈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런칭되는 소규모창업 버거얌은 시원시원하고 심플한 감각의 인테리어와 효과적인 유통 및 상품제작 과정을 통해 1개월 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본사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패티로 최고의 수제버거를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거추장스러운 주변 메뉴들을 버리고 오로지 버거 하나만을 준비하여 양질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전략은 1인 소규모창업의 컨셉에 맞도록 창업 비용도 10평 기준 5천만원 선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창업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창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