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565만 1000명을 기록했지만 한해 폐업 인구 또한 90만 명에 달했다. 창업 1년 이내 폐업률 18.5%, 3년 이내 폐업률 46.9%라는 현실에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위해서 창업 전문가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에 한국창업센터가 창업 컨설턴트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창업센터는 창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컨설턴트 교육시스템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곳으로, 창업 박람회, 창업 세미나 등을 통해 창업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창업 컨설팅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때문에 창업 전문가를 대거 양성해 창업 희망자들을 섬세하게 관리하고 컨설팅을 해주어 국내 창업시장의 실패율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사진제공=한국창업센터

창업 컨설턴트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컨설팅을 요청하면 창업자의 적성 및 창업자금, 현재 상황 등을 파악한 후 아이템, 운영 방식, 상권 분석 등을 통해 창업 희망자에게 가장 잘 맞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한국창업센터는 전국의 대형 마트, 영화관, 쇼핑몰, 지하철 역사 등 선호도가 높지만 개인적으로 알아보기는 힘든 특수상권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며, 100% 실매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거래 카페를 통해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국창업센터의 교육 담당자는 “한국창업센터는 확실히 다른 컨설팅 업체에 비해서 직원 교육이 많다. 신입사원은 이론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답사 및 팀장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실무 수준의 교육을 받고, 업무에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신입사원 정규과정이 끝나더라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테마별 교육, 외부강사 초빙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창업센터의 교육 시스템은 창업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더라도 창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창업센터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는 사람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GWP(Great Work Place)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매월 탁구, 맛집, 영화, 당구 등 다양한 동호회가 운영되어 직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장려하고, 사내 카페테리아, 여직원 휴게실, 광고비 전액 지원, 프로모션, 결혼 이벤트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이 안정적으로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착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즉시 지급한다.

한국창업센터의 창업 컨설턴트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채용과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할 경우 입사와 동시에 컨설턴트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입사지원은  한국창업센터 채용 관련 문의는 전화(1566-432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