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서울에서 카페베네를 하고 있어
커피매장을 알아보는 도중 금액적인 부분이 맞지 않았고
장사가 잘 안되는 매장들도 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가
추천 컨설턴트에 있는 사람 이름으로 무작정 전화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 안에서 커피매장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현장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방학기간이라 학생도 별로 없는거 같았고
방학때는 매출이 안나올꺼 같은 불안도 있었지만
연 매출적인 부분이라던지 월세가 저렴한점 등 많은 설명을 듣고
현장을 한번더 가보게 되었고
그때 확신이 들어서 본사쪽과 만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담당자가 선뜻 같이 만나보자고 하시더라고요^^

대표님도 설명을 잘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갔고요..

지금 오픈한지 2주 정도 되었네요.
새로 이것저것 꾸미고 했더니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줄을 설 정도입니다.ㅎㅎ
오픈발(?)이라는게 있다고 해서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운영해서 대박 한번 나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