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핑의류 전문 브랜드 '빌라봉' 정식 매장이 국내 여러 지역의 백화점에서 문을 연 가운데, 지난 30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빌라봉스토어를 오픈했다.

부산은 해운대와 송정등 여러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은 도시로 정통 서핑웨어 브랜드인 빌라봉과 가장 잘어울리는 도시라 할 수 있다.

다국적 패션의류 기업인 빌라봉은 골드코스트 본사 외에 12개국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천안·대전점을 포함해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빌라봉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빌라봉이 내세우는 브랜드 특장점은 '프리미엄 서핑의류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과 내구성, 안전성 등이다. 빌라봉코리아에 따르면 이처럼 우수한 제품력을 필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금, 국내 전문 서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빌라봉의 대표상품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 4월 20일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 레쉬가드와 워터레깅스 등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수상스포츠 메인 아이템들을 많은 대중들에게 알린다.

빌라봉코리아 관계자는 "서핑의 나라 호주에서 출시한 서핑의류 전문 브랜드 '빌라봉'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선보이고자 여러 지역의 백화점 입점을 진행 중이다"며, "올 여름, 빌라봉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